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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음악 앙상블의 시작... SPON PLUS 앙상블팀 동행취재
2023년부터 조직한 월간 색소폰의 앙상블 팀 「SPON PLUS(스폰 플러스)」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회원은 그간 월간 색소폰 대회 입상자와 이외에 추가 모집하여 단원이 조직되었다. 대부분 음악을 전공하지 않고 색소폰 이 좋아 시작하여 입상 이후에도 더 향상된 음악을 모으 기 위하여 앙상블에 뜻을 같이하여 모이게 되었다. 우리 월간 색소폰에서 매월 게재하는 앙상블 곡(편곡 김혜수) 을 연습하여 행사에서 앙상블을 선보이고 있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4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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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그곳을 가다] 배문 색소폰 오케스트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배문중학교에는 아주 특별한 동아리가 있다. 20명의 색소폰 연주자, 5명의 타악기 연주자, 1명의 피아노 연주자로 구성된 ‘배문 색소폰 오케스트라’이다. 모두 배문중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는 ‘등굣길 연주회’ ‘청소년 동아리 축제’ ‘정기연주회’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색소폰의 아름다움을 나눈다. 음악만큼이나 학우들과 함께하는 동아리 생활이, 동아리 생활만큼이나 10대 시절의 따스한 추억이 소중하다는 배문 오케스트라의 단원들. 그리고 음악에 진심인 이들을 <월간색소폰>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주혜성 프로가 음악 선생님으로서 이끌고 있다. 이들의 정기연주회가 사흘 앞으로 성큼 다가온 지난 12월 19일, 단원 대표 4인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터뷰 전문은 월간색소폰 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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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그곳을 가다] 어제보다 오늘 더 빛나는 여청센텀윈드앙상블
혼자보다 같이, 돋보이는 대신 조화롭게. 결성 초기부터 앙상블의 이 같은 미덕을 실천해 온 팀이 있다. 색소폰사관학교 부천 분교의 ‘여청센텀윈드앙상블’이다. 이규삼 분교장을 주축으로 운영되는 이 팀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앙상블’이라는 초심을 지켜왔다. 몇 해 전 색소폰사관학교의 커리큘럼을 도입하며 면학 분위기까지 형성된 덕분에 이들의 앙상블은 언제나 전진하는 중이다. 그 선두에서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팀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이규삼 분교장과 지난 11월 14일, 경기도 부천의 연습실에서 만났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2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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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그곳을 가다] 전통시장에서 전하는 정겨운 색소폰 이야기
자연 속의 도시 봉화. 그 봉화에서 마치 상상 속의 이야기에 나올 법한 귀한 식재료 ‘송이’를 주제로 축제가 열린다. 봉화는 높은 산봉우리가 이어지는 소백산맥과 태백산맥의 양백지간을 이고 있고, 맑은 물을 자랑하며 자연휴양림이 유명하다. 그렇기에 산 속의 보약 송이와 맑은 물의 대명사 은어를 테마로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 축제가 지역의 대표 행사로 알려져있다. 부석, 풍기, 춘양, 태백, 영월 등으로 통하는 도보 교통의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옛 보부상들이 드나들며 문물이 전해진 역사와 사람의 정취를 담고 있는 고장, 봉화를 지난 10월 찾았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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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전공의 모든 것]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이 코너는 <색소폰 전공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 그대로, ‘색소폰 꿈나무’를 위한 입시 관련 소식, 학교 및 커리큘럼 소개 등 색소폰 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색소폰 전공이 있는 대학 기관을 방문해 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실제 전공생과 교수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자 한다. <월간색소폰>에서 이번에 방문한 학교는 이번호의 테마인 ‘남행’과 꼭 들어맞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전남대학교이다.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는 세계를 선도해나갈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피아노 ▲성악 ▲작곡 ▲관현악 전공자들을 모집해 교육하고 있다. 색소폰은 음악학과의 관현악 전공 중에서도 ‘클라리넷 또는 색소폰’ 전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남대 음악학과의 강점은 이론부터 실기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단계별 수업’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론 위주의 저학년 맞춤 수업부터 실기 위주의 고학년 맞춤 수업까지 탄탄한 커리큘럼을 특징으로 한다. 다만 저학년 때에도 빠지지 않는 전공 실기, 합주 등의 수업을 통해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꾸준히 향상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학년 때는 ▲화성학 ▲음악이론 및 시창청음 등의 이론 수업과 ▲관현악합주 ▲전공실기 등의 실기 수업을 전공필수로 들어야 한다. 2학년 때는 1학년 때의 실기 수업에 ▲서양음악사가 전공필수로 추가된다. 이 밖에도 컴퓨터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음악소프트웨어’ 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3학년 때는 ▲관현악합주 ▲전공실기 등의 실기 수업이 주를 이루며, 대신 전공선택 과목이 다양해진다. ‘재즈음악’ 과목을 통해 클래식이 아닌 다른 분야의 음악을 접해볼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음악’ 과목에서는 영상공학, 디지털 애니메이션 등 공학과 음악의 융합을 목표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실습할 수 있다. 졸업을 앞둔 4학년의 경우 실기수업은 물론이고, ‘편곡법’ ‘지휘법’ ‘예술경영’ 등의 다양한 전공선택 과목을 통해 좀 더 심도 있게 음악을 탐구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다.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실전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는 점도 전남대 음악학과의 장점이다. 연 2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되며, 이 밖에도 전공별 연주회, 지역 및 국제간 교류음악회, 초청음악회 등이 열린다. 학생들이 직업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음악치료 등 세분화된 교과목도 제공된다. 실제로 많은 졸업생이 국·공립 및 사립 연주단체의 연주자로 활약할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음악강사, 음악 분야 작가, 방송 및 영화 음악감독, 공연장 하우스매니저, 공연기획자, 오페라·뮤지컬 분야의 음악 진행 및 감독 등 여러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2024학년도 전남대학교 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관현악 전공 입학 정원은 총 19명으로, 클라리넷 또는 색소폰 전공의 경우 2명을 선발한다. 입학 희망자는 ‘예능우수자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1단계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해 모집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2단계 실기 시험을 실시(1단계 30%+실기 70%), 총점이 높은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학생부 반영 교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이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따로 적용되지 않는다. 색소폰 전공 응시자의 경우 별도의 실기 과제곡은 없으며,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된다. 왼쪽부터 전남대학교 색소폰전공 23학번 주재완, 20학번 이호진 [Mini Interview] Q. 반갑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호진(이하 이): 안녕하세요. 전남대학교 20학번 이호진입니다. 중학생 때부터 취미로 색소폰을 연주하다가 고등학생 때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한 뒤 현재 대학에서 색소폰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주재완(이하 주): 안녕하세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에서 색소폰을 전공하고 있는 23학번 주재완입니다. Q. 색소폰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이: 중학교 신입생 때 입학 환영회에서 관악부가 연주하는 것을 보고 ‘저기에 꼭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하기도 했는데, 관악부 연주가 엄청 인상 깊더라고요. 그런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디션을 놓쳤어요. 아쉬워하고 있던 찰나, 색소폰을 담당하던 부원 중 한명이 탈퇴하면서 운 좋게 색소폰을 불게 됐죠. 주: 저는 대안학교를 나왔는데, 교장선생님이 음악을 전공하신 분이었어요. 학생들이 어떤 악기를 쉽게 접할 수 있을까 고민하시다가 색소폰을 가르치고 계셨죠. 처음에는 전혀 흥미가 없었어요. 그러다 학교 연주회를 본 뒤 관심이 생겨서 시작하게 됐어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는 게 정말 재밌더라고요. Q. 입시 준비는 어떤 방식으로 했어요? 이: 저는 고등학교 3학년 9월쯤부터 입시 준비를 시작했어요. 꽤 늦게 시작한 편이죠. 그 전까지는 색소폰을 취미로만 했고요. 그마저도 중학교 졸업 후에는 꽤 오랫동안 쉬었어요. 막상 색소폰과 멀어지니까 어느 날 문득 너무 불고 싶더라고요. 열정은 컸지만, 다른 입시생보다 연습기간이 부족하니 결국 재수를 하게 됐어요. 그래도 연습은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버스가 끊길 때까지 학원에서 살다시피 하며 연습했죠. 특히 부족한 기본기를 채우기 위해 스케일, 텅잉 등의 기초 연습에 집중했어요. 주: 저도 고등학교 3학년 2학기쯤에 시작했어요. 그 전까지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컸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게 색소폰뿐이더라고요. 그래서 무작정 색소폰으로 대학을 가겠다고 결심했죠. 입시 준비하는 기간에는 밥 먹고, 잠 자고, 운동하는 시간 총 6시간 빼고는 거의 색소폰만 잡고 있었던 것 같아요. 입술에 온통 멍이 들어있을 정도였어요. 그래도 운 좋게 바로 합격할 수 있어 다행이었죠. Q.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이: ‘재미없는 연습’을 ‘정확한 방법’으로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기본기 연습을 반복하다보면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을 때가 많아요. 그래도 그게 가장 필요한 연습이에요. 비전공자 눈에만 화려하게 보이는 연주를 하는 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자신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선택과 집중을 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주: 저는 끈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연습하다보면 막히는 부분이 무조건 생겨요. 아무리 해도 안 될 때 ‘내가 이 정도 밖에 안 되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포기하고 싶어질 때도 있어요. 그럴 때마다 저는 지금 힘들다고 쉬면, (연주자로 활동하지 못하고) 평생 쉬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지금 입시 준비하는 친구들도 아랫입술이 엄청 아프고 이런저런 고충이 많을 거예요. 그래도 그거 잠깐이니까 조금만 견디고, 포기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Q. 전남대 색소폰 전공은 어떤 커리큘럼을 밟게 되나요? 이: 1학년 때는 화성학, 음악이론 등의 이론수업과 전공실기, 합주 등의 실기 수업을 들어요. 2~3학년 때는 서양음악사, 대위법 등의 수업이 추가되고요. 4학년 때는 전공실기와 합주를 위주로 수업이 구성되죠. 학년이 올라갈수록 실기 수업의 비율이 커지는 것 같아요. Q. 전남대 색소폰 전공의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주: 저희는 실용음악과가 아니라 클래식 전공이라서 합주 위주의 수업이 많아요. 그렇다보니 선후배들과 교류가 많고 다른 악기와도 지속적으로 만나게 돼서 실력 향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Q. 본인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수업은 무엇인가요? 이: 아무래도 개인 레슨 형식의 전공실기가 가장 도움이 되죠. 저는 악보를 볼 때 별다른 생각 없이 그대로 연주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강사님이 곡의 전체적인 연결에 집중하시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말씀해주시니까 곡에 대한 저의 이해도도 더 높아지는 것 같고요. 부족했던 기본기가 많이 보완되는 느낌이에요. 확실히 실력이 향상됐다는 자신감이 들어요. 그 다음으로는 합주나 음악이론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특히 음악이론 같은 경우는 이론을 몰라도 연주를 할 수는 있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잖아요. 시야가 새로워지고, 곡을 표현하는 폭도 더 넓어진 것 같아요.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이: 오케스트라 연주도 좋지만, 저는 솔로로서 보여주고 싶은 게 많아요. 예정된 솔로 공연은 아직 없지만 일단 졸업연주회를 앞두고 있고요. 기회가 된다면 협연 오디션을 보려고 해요. 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어요. 다만 제가 연주자로 활동을 한다면, 제 이름을 들었을 때 누구나 인정해주는 연주자가 되고 싶어요. 학업과 관련해서는 유학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제게 색소폰을 알려주신 대안학교 교장선생님도 전남대 예술대학을 졸업한 뒤 오스트리아에서 공부하셨거든요. 처음 색소폰을 배우며 교장선생님의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유학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됐어요. 교장선생님이 계셨던 오스트리아나 프랑스, 혹은 독일로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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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 실용음악전공
‘색소폰 전공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을 붙인 해당 기사는 색소폰을 전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되었다. 색소폰 음악의 저변 확대와 입시 관련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색소폰 전공이 있는 대학 기관을 방문해 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색소폰의 현시점을 알 수 있는 좋을 계기가 되길 바란다. 〈월간색소폰〉에서 두 번째로 방문한 학교는 서울예술대학교로 실용음악전공 정중화 전 임교수의 빅밴드 수업에 참관하여 현장을 취재할 수 있었다. 글·사진 안지인 기자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서울예술대학교의 음악학부 실용음악전공은 탄탄한 이론과 깊이 있는 실기 교육으로 세계 최 고 수준의 대중음악 전문가와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뮤지션을 양성하고 있다. 가수,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 연주 자, 작·편곡가, DJ, 오디오비주얼 아티스트 등 모든 대중음악 영역의 역량과 그와 관련된 기획자, 엔지니어, 교육자 등 전문 적인 음악 예술인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노래·작곡·연주/전자음악/음향디자인/DJ 네 개의 전공으로 나뉘며, 창작에 관련된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방송음악, 매체음악, 영화음악, 광고음악, 공연, 뮤지컬 등 영역을 확 장하며 직업 음악인으로서의 기본자세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월간색소폰〉이 참관한 빅밴드 수업은 빅밴드 혹은 빅밴드 에 준하는 라지 앙상블을 기본으로, 다양한 현대 실용음악을 합주를 통해 개개인의 연주 능력을 향상하고, 프로로서의 자세 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수업 모토를 가지고 있다. 미국 The New School for Jazz & Contemporary를 거쳐 뉴욕 Queens College 대학원을 졸업한 정중화 교수가 빅밴드 수업을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아버지 혹은 선배 뮤지션의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정중화 교수는 재즈계 거목(巨木)이자 10년간 KBS 관현악단장을 지낸 색소폰 연주자 故 정성조 교수의 아들로 작·편곡, 색소폰, 클라리넷, 플루트등 다수 관악기에 능했던 아버지처럼 정중화 교수도 콘트라 베이스, 트롬본, 작·편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는 2008년부터 ‘전문학사과정(3년제)’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1년제)’이라는 이원(3+1체제)학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生도제식 실기 교육인 컨서버토리(Conservatory)와 실용주의에 입각한 이론과 현장 중심 교육인 스쿨(School) 시스템의 장점을 살려 체계화했다. 〈서울예술대학교 2023학년도 수시 전문학사학위과정 신입생 모집요강〉에 의하면 실용음악 전공 입학 정원은 53명으로 그중에서 관악 파트는 실기성적 우수자를대상으로 3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 전형 방법 및 반영비율은 실기 70%, 학생부 30%이며, 학생부 반영 교과목 으로는 국어, 영어, 수학이 반영된다. 연주 파트 실기 시험은 1차(2분 내외의 자유곡)와 2차(필기 시험(실용음악통론), 5분 내외 자유곡 1곡 및 구두 문답) 시험을 통해 재능있는 학생을 선발하며,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실기고사 성적의 총 득점 성적순으로 모집인원의 100%를 선발한다. ●1학년 – 전공실기, 시창청음, 국악개론, 리듬합주, 빅밴드, 기초악기랩, 실용음악화성학, 컬쳐허브-인터컨츄럴뮤직 ●2학년 – 창업의 이해, 합주실기, 전공실기, 빅밴드, 음악지식재산권 ●3학년 – 전공실기(어드밴스드 스터디), 리사이틀세미나, 졸업작품연구, 부전공실기, 임프로비제이션, 빅밴드 Q. 차세대 연주자를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 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예술대학 3학년에 재학중인 21학번 색소폰 전공 김상범입니다. 개인적으로 재즈를 좋아하고 재즈에서도구체적으로 프리재즈라고 해서 현대 컨템퍼러리 음악 즉흥연주에 가까운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재즈 밴드나 클럽에서 연주하기도 하고 무용이나 미술을 하는 분들과 융합공연을 하는 무대에서도 활동 중입니다. Q. 빅밴드 수업은 어떤 수업인가요? A. 클래식 같은 경우에는 관악기도 오케스트라 관악 합주를 통한앙상블 수업이 많습니다. 같은 관악기끼리 합을 맞추면서 사운드를 만들어 가는 게 익숙한 반면 재즈에서의 관악기는 솔리스트 악기에 가까운 형태로 발전해왔기 때문에 같은 관악기 주자끼리 만나 소리를 만들어가고 밸런스를 맞춰 가는 게 흔치 않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빅밴드라는 게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재즈를 전공한 학생 입장에서는 기존에 훈련해온 것과 다른 방면으로 관악기끼리 앙상블, 화합을 맞출 수 있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Q. 서울예대에 색소폰을 전공하는 학생이 몇 명이고 색소폰 전공 교수님은 어떤 분들이 계시나요? A. 재학 중인 학생은 4명이 재학 중이고 매년 한두 명 정도 신입생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색소폰 전공 교수님은 남유선, 여현우 교수님이 출강하시고 계십니다. Q. 서울예대 입학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어떤 때 들었나요? A. 특히 우리나라에서 학교가 가지는 의미는 동료를 만날 수 있는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하던 무엇을 하던 혼자서 해나가야 하는 일인데, 그런 동료를 만들려면 사회생활을 하며에너지를 쏟아야 하는데 학교생활을 하면 자연스럽게 나와 비슷한 혹은 나보다 앞서있는 동료나 선후배를 만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런 선후배들을 통해서 좋은 기회들이 오기도 하고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 그런 기회의 장에 계속해서 노출될 수 있는 점이 좋은 점인 것 같아요. Q. 서울예대에 입학을 하려면 어느 정도 연습을 해야 하나요? A. 제가 느끼기에 서울예대는 기본적인 지식들, 음악을 업으로 해야 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는 지식들이 당연히 수반되어야 하고 실제로 신입생들 보면 학생이라고 느껴지는 친구들 없거든요. 이미 독자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 친구들 중에서더더욱 개성이 있는 친구들을 추려내다 보니까 당연히 연습은 평균 이상의 수준을 수반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 Q. 입시를 위해 구체적으로 준비한 것들은 무엇인가요? A. 심사위원 입장으로 본다면 첫 번째로는 악기적인 숙련도겠죠.본인 전공에 대해서 이 친구가 얼마나 숙련되게 다룰 수 있는가. 색소폰이라고 예를 들면 좋은 톤 컬러, 좋은 스케일의 숙련도, 어떠한 상황에서 즉흥 연주를 할 수 있는 능력, 그런 것들이 될 것이고 두 번째는 그 친구의 아이덴티티가 되겠죠. 학교는 그 친구를 3년만 가르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 출신으로 앞으로 계속 활동할 친구를 뽑는 거라서 그 친구만의 독특한 개성 혹은 이 친구는 음악을 쭉 할 것 같다는 점 등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Q. 앞으로 음악가로서 계획? A. 현대음악, 나아가서 즉흥연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고 음악가로서라기보다는 예술가로서의 갈망이 좀 더 큰 것 같습니다. 제가겪어가고 느껴가는 것들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고 남에게 생각하게끔 계기를 주는 게 가장 큰 목적이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저 스스로를 탐구할 것이고 그런 무대들, 음악을 듣기만을 위한 무대에 많이 설 것 같지는 않아요. 다양한 무대들을 시도할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유튜브가 영어로 상범킴으로 되어있는데 유튜브 검색하셔서 들어오시면 제 연주를 보실 수 있고 작년에 발매된 제 앨범이 있어요. 관심 있는 분들은 유튜브, SNS에 제 앨범, 모든 음원 플랫폼에 있으니까 검색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서울예대에 오고 싶어 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A. 방법은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어딘가에 도달하고 싶다면 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아야 하고, 그걸 위해서 얼마나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고, 그걸 안다면 실천만 하면 되잖아요. 사실 후배분들에게 제일 하고픈 이야기는 단순히 학교 입학만이내 음악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중요한 관문이지만 그보다 더 멀리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에 입학하는건 그 부분의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 있게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자신의 음악을 건강하게 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요. 뭔가 자신만의 목적대로 가다 보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예술을 꿈꾸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지금이 스스로에게 질문을해야 하는 시기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이걸 왜 해야 하는가? 이걸 꼭 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 지금은 자기 자신에게 질문하겠지만 이게 10~20년 뒤가 되면 세상이 본인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할거거든요. ‘네가 그걸 왜 꼭해야 해? 왜 계속 하고 있는 거야?’ 그 순간에 무너지지 않도록 남들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나는 반드시 해야 하는 나만의 한 가지 이유를 잘 고민하는 시기를 가진다면 앞으로의 모든 역경들 잘 헤쳐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Q. 교수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2018년도부터 서울예술대학교에 전임교수로 있습니다. 그전에는 강사로 10년 동안 있었고 제 전공은 대학원 때 작곡을 전공했고 콘트라베이스도 했었고요. 요즘은 관악기를 많이 연주하고 노래도 하고 여러 가지 하는데 전공은 작·편곡이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Q. 빅밴드 수업을 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에게 애정이 많다는 게 느 껴졌어요. A.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이시자 정성조 선생님은 모든 실용 전공학생의 선생님 그러니까 서울예대 실용음악과라는 것을 만드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분이 빅밴드 수업을 하셨어요. 저는도와드리다가 다른 대학에 전임으로 있었고요. 가끔 와서 저도 편곡을 하고 도와드리다가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에 서울예대 전임이 되어서 제게는 의미가 깊고 빅밴드도 애정을 가지고 하고있습니다. Q. 테스트하는 짧은 순간에 학생들의 재능을 어떻게 알아보시나요? A. 저희가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게 있어요. 예를 들면 피아노 치는친구들은 베이스든 드럼이든 마찬가지만 기본적인 테크닉과 음악을 연주할 때 소화능력. 외모는 보지 않아요. 근데 무대에 섰을 때카리스마 같은 것들은 보죠. 어떤 친구를 딱 봤을 때 뭐가 느낌이 다르거나 카리스마가 있다. 어린데도 불구하고 그런 게 느껴지는 친구들이 있어요. 자기만의 색깔도 중요하고 기본적인 음악 지식도필요해요. 노래만 잘하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 초견이나 화성학 같은 음악적인 지식이 있거나 자기가 반주를 해서 연주를 한다든지 그런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Q. 서울예대에 오고 싶어 하는 학생들 또는 관심 있게 지켜보는 사람 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학생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드럼은 드럼만 잘 치고, 베이스는 베이스만 잘 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요. 전공 악기만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거든요. 하지만 음악은 연결이 되어 있어요. 모든 악기의 기본은 피아노잖아요. 피아노를 배우면서 음악적인 기초 지식을 많이 쌓아 놓는 게 다른 악기를 하는 데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보컬도 그렇고 드럼은 도레미파가 없잖아요. 그래서 음악적 지식이 없는 드러머도 많거든요. 근데 사실은드러머나 노래하는 친구들이나 베이시스트나 피아니스트나 작곡하는 학생이 피아노나 이론을 배우면 전공 악기에도 도움이 되고 응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Q. 자유롭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잘하는 학생들이 좀 더 많은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노래도 잘하고 연주도 잘하고 끼가 있는 친구들이 지금보다 좀 더 많이 무대에 섰으면 좋겠는데, 그런 기회가 많지는 않은 것 같아서 부모의 입장에서 혹은 아버지의 입장에서 좀 더 저변이 확장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요.
실시간 색소폰, 그곳을 가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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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최광철재즈색소폰연주자
- 최광철선생님하면 많은 이야기가 있다. 색소폰연주자, 라디오DJ, 수염, 클린턴대통령 등의 일화가 많다. 수업을 마치고 잠시 시간을 내서 교대근처에 있는 최광철선생님이 계시는 음악연구실을 찾았다. 아니 인천에서 이전하여 지금은 음악연구소가 아닌 지금은 최광철 색소폰 라이브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간판에도 나와 있다. 클린턴을 매료시킨... 클린턴대통령이 국빈방문 당시 연회장에서 색소폰 연주를 한 일화는 들어도 재미가 있다. (클린턴을 매료시킨 최광철 색소폰 카페) 거리는 10월 중순의 초저녁 상가의 거리는 술손님과 저녁시간으로 붐비지만 카페의 시간은 아직 이른 시간으로 손님은 없고 인천에 있을 당시 라디오DJ를 했던 방송이 흘러나온다. 실제 목소리에 비하여 더 멋지게 나오는 것이 장비의 힘(?)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목소리가 따스하다.)미리 차려놓은 다과가 『어? 이젠 요리도 하시나? 의문이 든다.』 인사를 건내고 하시는 한마디 『아직 식사 전이지?』 하면서 음식을 내놓는데 정갈하다. 어라! 맛있기 까지 하다. 참말로 ... (환하게 반겨주시네요) (손수 만들어 주신 음식) 만나면 하는 우리 『월간 색소폰』의 안부부터 묻는 것이 장상도 하셔라. 최광철선생님하면 우리 『월간 색소폰』하고는 남다른 인연이 있다. 우리의 1호 구독자 이시다. 아직도 첫말이 생각이 난다. “나는 책은 구매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재즈피플도 10년째 구독하고 있다” 라고 하는 말이 떠오른다. 역쉬~~~ 색소폰과 재즈에 대한 얘기는 더더욱 재미있고 열띤 강의를 하시는 것이 여간 애정이 깊은 것이 아니다. 최광철선생님과의 재즈와 색소폰 얘기는 어느새 강의로 이어지고 애드립과 꾸밈음 그리고 학문으로 이어진다. 그래도 프로이니 한마디 물어본다. “형님? 어찌하면 색소폰을 잘불 수 있을까요? 라고 우문을 하면... ”연습밖에 없어“라고 현답이 되어 돌아올 뿐이다. (최광철선생님과 함께) (최광철선생님의 테너색소폰) 팬타토닉에 대한 생각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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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소폰, 그곳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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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최광철재즈색소폰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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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최광철재즈색소폰연주자
- 최광철선생님하면 많은 이야기가 있다. 색소폰연주자, 라디오DJ, 수염, 클린턴대통령 등의 일화가 많다. 수업을 마치고 잠시 시간을 내서 교대근처에 있는 최광철선생님이 계시는 음악연구실을 찾았다. 아니 인천에서 이전하여 지금은 음악연구소가 아닌 지금은 최광철 색소폰 라이브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간판에도 나와 있다. 클린턴을 매료시킨... 클린턴대통령이 국빈방문 당시 연회장에서 색소폰 연주를 한 일화는 들어도 재미가 있다. (클린턴을 매료시킨 최광철 색소폰 카페) 거리는 10월 중순의 초저녁 상가의 거리는 술손님과 저녁시간으로 붐비지만 카페의 시간은 아직 이른 시간으로 손님은 없고 인천에 있을 당시 라디오DJ를 했던 방송이 흘러나온다. 실제 목소리에 비하여 더 멋지게 나오는 것이 장비의 힘(?)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목소리가 따스하다.) 미리 차려놓은 다과가 『어? 이젠 요리도 하시나? 의문이 든다.』 인사를 건내고 하시는 한마디 『아직 식사 전이지?』 하면서 음식을 내놓는데 정갈하다. 어라! 맛있기 까지 하다. 참말로 ... (환하게 반겨주시네요) (손수 만들어 주신 음식) 만나면 하는 우리 『월간 색소폰』의 안부부터 묻는 것이 장상도 하셔라. 최광철선생님하면 우리 『월간 색소폰』하고는 남다른 인연이 있다. 우리의 1호 구독자 이시다. 아직도 첫말이 생각이 난다. “나는 책은 구매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재즈피플도 10년째 구독하고 있다” 라고 하는 말이 떠오른다. 역쉬~~~ 색소폰과 재즈에 대한 얘기는 더더욱 재미있고 열띤 강의를 하시는 것이 여간 애정이 깊은 것이 아니다. 최광철선생님과의 재즈와 색소폰 얘기는 어느새 강의로 이어지고 애드립과 꾸밈음 그리고 학문으로 이어진다. 그래도 프로이니 한마디 물어본다. “형님? 어찌하면 색소폰을 잘불 수 있을까요? 라고 우문을 하면... ”연습밖에 없어“라고 현답이 되어 돌아올 뿐이다. (최광철선생님과 함께) (최광철선생님의 테너색소폰) 팬타토닉에 대한 생각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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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최광철재즈색소폰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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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최덕범아코디언선생님
- 최덕범선생님과 저녁시간을 같이 했다. 최덕범선생님은 중국에서 생활하다 2년전 한국에 정착을 하였다. 선생님은 7살부터 아코디언을 시작하여 중국연변대학, 조선평양음악대학을 거쳐 프랑스, 서울, 중국, 일본 등에 초정되어 연주도 하였다. 현재 선생님이 우리 『월간 색소폰』에 연재하는 아코디언 강습으로 중년을 위한 음악잡지로서 그 전문성의 폭을 넓이고 있고 사랑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강남 수서역 인근에서 둥지를 틀고 아코디언 연습실을 운영하였다. 2년 가까이 운영하다가 수원역 인근으로 옮기게 되어 송별회(?)를 겸하는 자리다. 수원으로 옮기게 되었으나 1주일에 한 번씩 찾아와서 강의를 하니 옮겼다 하다라도 자주 서울에 나오니 아쉬움이 덜하다. (성공적사업을 다짐하며 최덕범 선생님과의 저녁식사) 가족과 떨어져 있는 탓에(사모님은 중국 연변대 교수) 늘 저녁시간을 즐긴다. 외동딸은 얼마 전에 열린 전주 미스춘향 미에 당선되어 현재 한국에서 머물며 학업과 연예계 준비에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선생님은 딸의 이야기가 나오자 누구나 그렇듯이 한톤이 높아지셨다. 선생님의 연주를 들어보면 어쩌면 저렇게 같은 건반에서 이러한 아름다운 소리가 날까? 하는 생각이 절로 난다. 중국의 많은 인구 중 아코디언을 배우는 대상은 거의 어린이들 위주로 배우며 성인은 거의 배우지 않는 풍토란다. 그건데 중국도 소득수준이 높아져 아코디언 대신에 피아노 쪽으로 많이 이동하여 어린이들이 배우는 아코디언은 많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란다. 우리가 흔히 말한다. Ebay에서 파는 명품 색소폰이 한국 사람들에 의해 가격이 높아졌다는 말을 하는데 중국에서 만약 색소폰 붐이 일어나면 더더욱 오늘 것이라는 말을 하곤 한다. 중국이 이제 서서히 중년들에게 악기의 붐이 시작될 듯하다. 서서히 색소폰 배움의 움직임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많은 프로들이 중국으로 진출할 수 있지 않을까한다. 최덕범선생님은 클래식 전공으로 우리나라 중년의 아코디언과는 사뭇 다른 분야이나 클레식의 입장에서 보면 가요와 팝은 다소 단순하여 너무 쉽다는 말을 하나 난 그저 어렵기만 하다. 선생님의 아코디언 연주는 이제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게 많이 변하여 정겹고 가끔 북한에서 배웠던 가요의 느낌 또한 다소 생소하지만 재미를 더한다. 수원에서건 강남에서건 잘되길 바라며, 나도 선생님과 협연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색소폰 실력을 갖춰야 할 텐데 자꾸만 “그렇게 불거면 색소폰 그만하시죠”라는 1년전의 말이 자꾸 맴돈다. (최덕범선생님의 아코디언 연주모습) (연주후 최덕범, 공병희선생님과) (미스춘향 선 최예령(선생님의 따님)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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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최덕범아코디언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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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덕범선생님과 저녁시간을 같이 했다. 최덕범선생님은 중국에서 생활하다 2년전 한국에 정착을 하였다. 선생님은 7살부터 아코디언을 시작하여 중국연변대학, 조선평양음악대학을 거쳐 프랑스, 서울, 중국, 일본 등에 초정되어 연주도 하였다. 현재 선생님이 우리 『월간 색소폰』에 연재하는 아코디언 강습으로 중년을 위한 음악잡지로서 그 전문성의 폭을 넓이고 있고 사랑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강남 수서역 인근에서 둥지를 틀고 아코디언 연습실을 운영하였다. 2년 가까이 운영하다가 수원역 인근으로 옮기게 되어 송별회(?)를 겸하는 자리다.수원으로 옮기게 되었으나 1주일에 한 번씩 찾아와서 강의를 하니 옮겼다 하다라도 자주 서울에 나오니 아쉬움이 덜하다. (성공적사업을 다짐하며 최덕범 선생님과의 저녁식사) 가족과 떨어져 있는 탓에(사모님은 중국 연변대 교수) 늘 저녁시간을 즐긴다. 외동딸은 얼마 전에 열린 전주 미스춘향 미에 당선되어 현재 한국에서 머물며 학업과 연예계 준비에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선생님은 딸의 이야기가 나오자 누구나 그렇듯이 한톤이 높아지셨다.선생님의 연주를 들어보면 어쩌면 저렇게 같은 건반에서 이러한 아름다운 소리가 날까? 하는 생각이 절로 난다. 중국의 많은 인구 중 아코디언을 배우는 대상은 거의 어린이들 위주로 배우며 성인은 거의 배우지 않는 풍토란다. 그건데 중국도 소득수준이 높아져 아코디언 대신에 피아노 쪽으로 많이 이동하여 어린이들이 배우는 아코디언은 많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란다. 우리가 흔히 말한다. Ebay에서 파는 명품 색소폰이 한국 사람들에 의해 가격이 높아졌다는 말을 하는데 중국에서 만약 색소폰 붐이 일어나면 더더욱 오늘 것이라는 말을 하곤 한다. 중국이 이제 서서히 중년들에게 악기의 붐이 시작될 듯하다. 서서히 색소폰 배움의 움직임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많은 프로들이 중국으로 진출할 수 있지 않을까한다.최덕범선생님은 클래식 전공으로 우리나라 중년의 아코디언과는 사뭇 다른 분야이나 클레식의 입장에서 보면 가요와 팝은 다소 단순하여 너무 쉽다는 말을 하나 난 그저 어렵기만 하다.선생님의 아코디언 연주는 이제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게 많이 변하여 정겹고 가끔 북한에서 배웠던 가요의 느낌 또한 다소 생소하지만 재미를 더한다. 수원에서건 강남에서건 잘되길 바라며, 나도 선생님과 협연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색소폰 실력을 갖춰야 할 텐데 자꾸만 “그렇게 불거면 색소폰 그만하시죠”라는 1년전의 말이 자꾸 맴돈다. (최덕범선생님의 아코디언 연주모습) (연주후 최덕범, 공병희선생님과) (미스춘향 선 최예령(선생님의 따님)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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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최덕범아코디언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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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민경덕신부님(연평 천주교회)
- 지인의 소개로 찾은 연평도 성당 !연평도 섬도 처음이건이와 성당의 방문은 더더욱 흔치않은 경험이다. 성당이라고 하면 흔히 결혼식 등의 행사(?)에 가보는 정도이고 .... 이렇게 성당을 찾아 하룻밤을 묵고 오는 여행은 처음이다. 인천항에서 2시간여의 배를 이용한 후에 도착한 연평도는 섬 특유의 비린내가 적은 깨끗한 마을로 기억하고 싶다.(연평도 천주성당) 시끌한 선착장에서 유독 하이톤(솔음)으로 맞이하는 이가 성당 민경덕 신부님이라는 사실에 언뜻 머뭇거려지는 손으로 악수를 건넨다. (정겹다) ( 밝게 웃고있는 민경덕 신부) (발행인과 민경덕신부) 1박2일이지만 엄연히 24시간의 섬방문은 한정된 시간으로 이곳 저곳을 눈에 넣기에는 바쁜 시간이다. 길가에서는 『피라칸타』의 빨간 열매가 섬사람과 함께살아가는 이곳 연평도! 멋지다. (피라칸타의 빨간열매) 나지막한 둔덕위의 성당은 그림같다. 연평포격은 성당을 피해갈수 없었으나 아담하고 깨끗한 성당은 절로 미소짓게 한다. 연평도에 왔다는 인사를 성당에서 하고 섬을 둘러보는 시간에는 신부님은 마치 관광안내원 이상의 열정으로 이곳 저곳을 안내하신다. 조기박물관과 임경업장군의 전설, 연평해전기념비, 빠삐용절벽 등 조그만 섬이지만 북한과의 맞다은 최북단 섬에서는 많은 사연이 있다. 섬들에 대한 전설과 연평해전과 폭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의 사연은 들을수록 재미를 더한다. 신부님과 같은 신앙을 가지신 분들은 군대생활을 두 번하신단다.(국방의 의무로 한번(일반 사병으로), 군종신부님(대위-장교로) 한번 해서 두 번의 군대를 다녀온다는데 신부님은 현재 민간인 1,500명의 주민과 1,600명의 군인들이 근무하는 곳에 계셔 아직도 군생활(?)중이시라며 재미를 더하신다. 저녁후 밤거리는 연평도를 정겹게 하고 다정하게 하고 거리감을 좁히기에 충분한 낭만도시가 된다.(가이드를 해주는 민경덕 신부와 발행인무리) 이 발행인이 만난 사람중에 민신부님은 다재다능하신 악기 연주가이시다. 피아노, 기타, 틴휘슬, 딴죽(베트남 단소), 에그쉐이크 등의 연주를 자유자제로 하신다. 조심스럽게 색소폰 말씀을 드리며 우리 『월간 색소폰』을 내밀며 살짝 같은 음악인으로 뭍어가려(?) 하지만 신부님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이를 연평도 아이들을 위하여 가르치시는 그 힘이 존경스럽다. (딴죽을 연주중인 민경덕 신부)(연평도 아이들에게 기타를 가르치는 민경덕 신부) 부디 연평도의 최고 땅부자 천주교회에서 연평밤바다를 흠뻑 적실 색소폰소리를 기대하며 그 여행을 추억함을 꿈꾼다.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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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민경덕신부님(연평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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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의 소개로 찾은 연평도 성당! 연평도 섬도 처음이건이와 성당의 방문은 더더욱 흔치않은 경험이다. 성당이라고 하면 흔히 결혼식 등의 행사(?)에 가보는 정도이고 .... 이렇게 성당을 찾아 하룻밤을 묵고 오는 여행은 처음이다. 인천항에서 2시간여의 배를 이용한 후에 도착한 연평도는 섬 특유의 비린내가 적은 깨끗한 마을로 기억하고 싶다. 시끌한 선착장에서 유독 하이톤(솔음)으로 맞이하는 이가 성당 민경덕 신부님이라는 사실에 언뜻 머뭇거려지는 손으로 악수를 건넨다. (정겹다) 1박2일이지만 엄연히 24시간의 섬방문은 한정된 시간으로 이곳 저곳을 눈에 넣기에는 바쁜 시간이다. 길가에서는 『피라칸타』의 빨간 열매가 섬사람과 함께살아가는 이곳 연평도! 멋지다. 나지막한 둔덕위의 성당은 그림같다. 연평포격은 성당을 피해갈수 없었으나 아담하고 깨끗한 성당은 절로 미소짓게 한다. 연평도에 왔다는 인사를 성당에서 하고 섬을 둘러보는 시간에는 신부님은 마치 관광안내원 이상의 열정으로 이곳 저곳을 안내하신다. 조기박물관과 임경업장군의 전설, 연평해전기념비, 빠삐용절벽 등 조그만 섬이지만 북한과의 맞다은 최북단 섬에서는 많은 사연이 있다. 섬들에 대한 전설과 연평해전과 폭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의 사연은 들을수록 재미를 더한다. 신부님과 같은 신앙을 가지신 분들은 군대생활을 두 번하신단다.(국방의 의무로 한번(일반 사병으로), 군종신부님(대위-장교로) 한번 해서 두 번의 군대를 다녀온다는데 신부님은 현재 민간인 1,500명의 주민과 1,600명의 군인들이 근무하는 곳에 계셔 아직도 군생활(?)중이시라며 재미를 더하신다. 저녁후 밤거리는 연평도를 정겹게 하고 다정하게 하고 거리감을 좁히기에 충분한 낭만도시가 된다. 이 발행인이 만난 사람중에 민신부님은 다재다능하신 악기 연주가이시다. 피아노, 기타, 틴휘슬, 딴죽(베트남 단소), 에그쉐이크 등의 연주를 자유자제로 하신다. 조심스럽게 색소폰 말씀을 드리며 우리 『월간 색소폰』을 내밀며 살짝 같은 음악인으로 뭍어가려(?) 하지만 신부님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이를 연평도 아이들을 위하여 가르치시는 그 힘이 존경스럽다. 부디 연평도의 최고 땅부자 천주교회에서 연평밤바다를 흠뻑 적실 색소폰소리를 기대하며 그 여행을 추억함을 꿈꾼다.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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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민경덕신부님(연평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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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정창균재즈색소폰연주자
- 색소폰연주자라면 누구나 전통가요와 발라드 등의 가요를 시작하면 개인적인 취양은 있겠지만 재즈를 즐기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싶어 한다. 재즈의 연주는 다양하고 자유롭고 그 영역이 넓다.일찍이 이판근선생님의 제자(72년도 재즈 1기 제자)로 수학하다가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으로 건너가 색소폰 연주에 심취해 계시는 정창균선생님을 만났다.정창균선생님은 물론 우리 월간색소폰에 대한 재즈 연재를 해주시고 계시며 이후 몇곡의 재즈연주로 동영상으로 제작해 주신다고 하셨다.정창균선생님이 미국으로 건너간 것은 75년으로 본인의 입으로도 재즈에 미처 미국으로 출국하셨다 하신다. 한국에서 온 낮선 이방인에게는 재즈의 벽은 결코 쉽지 않았으며 또한 미국인구의 7~8% 수준의 재즈인구에 비하면 배움의 열망만으로 버티기 힘든 시간이었단다. 정창균선생님하면 미국을 가시기 전에는 2개를 부는 훈련은 되어 있었으나 이후 3개의 색소폰을 부는 것으로 기내스북에까지 등재된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더 잘알려저 있으시다.우리나라 인기프로그램의 『스타킹』에서 출연하여 우리 국내팬에게도 익숙한 분이시다. 2009년 색소폰 3개로 연주하기 KRI한국기록원에 공식 인증을 받았다.(https://www.youtube.com/watch?v=zZEoV42Dn7k&t=149s)크지 않은 체격에서 힘있는 연주가 가능한 것은 힘보다는 연습과 재능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난다. 현재는 미국에서 목회할동과 미주총신대학교 음악대학교수로 활동하여 재즈와 실용음악을 강의 하신다. 절친이신 강승용선생님과 같이하는 점심의 추어탕보다는 초보 색소폰연주자는 귀와 눈에는 선생님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들려주시는 색소폰얘기에 추어탕은 식어만 간다. (절친이신 강승용선생님, 정창균선생님과 함께) (추어탕을 기다리며,,, 정창균선생님, 강승용선생님)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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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정창균재즈색소폰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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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소폰연주자라면 누구나 전통가요와 발라드 등의 가요를 시작하면 개인적인 취양은 있겠지만 재즈를 즐기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싶어 한다. 재즈의 연주는 다양하고 자유롭고 그 영역이 넓다. 일찍이 이판근선생님의 제자(72년도 재즈 1기 제자)로 수학하다가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으로 건너가 색소폰 연주에 심취해 계시는 정창균선생님을 만났다. 정창균선생님은 물론 우리 월간색소폰에 대한 재즈 연재를 해주시고 계시며 이후 몇곡의 재즈연주로 동영상으로 제작해 주신다고 하셨다. 정창균선생님이 미국으로 건너간 것은 75년으로 본인의 입으로도 재즈에 미처 미국으로 출국하셨다 하신다. 한국에서 온 낮선 이방인에게는 재즈의 벽은 결코 쉽지 않았으며 또한 미국인구의 7~8% 수준의 재즈인구에 비하면 배움의 열망만으로 버티기 힘든 시간이었단다. 정창균선생님하면 미국을 가시기 전에는 2개를 부는 훈련은 되어 있었으나 이후 3개의 색소폰을 부는 것으로 기내스북에까지 등재된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더 잘알려저 있으시다. 우리나라 인기프로그램의 『스타킹』에서 출연하여 우리 국내팬에게도 익숙한 분이시다. 2009년 색소폰 3개로 연주하기 KRI한국기록원에 공식 인증을 받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zZEoV42Dn7k&t=149s) 크지 않은 체격에서 힘있는 연주가 가능한 것은 힘보다는 연습과 재능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난다. 현재는 미국에서 목회할동과 미주총신대학교 음악대학교수로 활동하여 재즈와 실용음악을 강의 하신다. 절친이신 강승용선생님과 같이하는 점심의 추어탕보다는 초보 색소폰연주자는 귀와 눈에는 선생님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들려주시는 색소폰얘기에 추어탕은 식어만 간다. (절친이신 강승용선생님, 정창균선생님과 함께) (추어탕을 기다리며,,, 정창균선생님, 강승용선생님)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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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정창균재즈색소폰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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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박정일색소폰사관학교장
- 오늘은 색소폰 사관학교 교장선생님이신 박정일선생님을 만났다. 가벼운 옷차림에 아무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모자가 멋스럽다. 가을의 초입에서 벌써 광주의 날씨는 무등산에 단풍의 기운을 불어 넣었다. 간단한(?)부페음식에 무등산 인근의 커피숍에서 여러 이야기를 했다.당초 현재 다른 모임에서 크게 활동하는 강연주자님과의 인연과 그리고 색소폰사관학교를 설립한 배경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얘기를 진솔하게 들었다.(박정일 대표와 색소폰사관학교와 월간 색소폰의 발전을 위하면서) 현재 460명의 인원이 등록 운영중에 있으면 항상 30여명 이상의 학생이 각 기수를 채워가고 있다. 색소폰사관학교는 학교운영체계를 인용하여 운영중에 있다. 행정, 기획 등의 운영진과 이병주프로님등으로 포진한 교수진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면 각 기수에 간부를 두어 단합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정해진 기수에서 학습에 게을리 할 경우 유급을 당하여 다음 기수에서 학습하여야 한다. 이러한 9급에서 1급으로 진행하고 이후 심화반에서 단증을 받는 과정으로 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색소폰계의 학습방식이 독특하며 이는 현재 SNS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방식이다.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색소폰 학교를 실제 설립하는 꿈을 갖고 있다. (박정일 색소폰사관학교 대표와) 이후 우리 “월간색소폰”과 여러부문에서 협력을 약속하였다. 또한 저를 만나기 위하여 멀리 창원에서 와주신 진충일행정본부장님에게도 감사드린다.색소폰사관학교의 발전이 기대된다. (진충일 행정본부장과)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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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박정일색소폰사관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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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박정일색소폰사관학교장
- 오늘은 색소폰 사관학교 교장선생님이신 박정일선생님을 만났다. 가벼운 옷차림에 아무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모자가 멋스럽다. 가을의 초입에서 벌써 광주의 날씨는 무등산에 단풍의 기운을 불어 넣었다. 간단한(?)부페음식에 무등산 인근의 커피숍에서 여러 이야기를 했다. 당초 현재 다른 모임에서 크게 활동하는 강연주자님과의 인연과 그리고 색소폰사관학교를 설립한 배경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얘기를 진솔하게 들었다 . (박정일 대표와 색소폰사관학교와 월간 색소폰의 발전을 위하면서) 현재 460명의 인원이 등록 운영중에 있으면 항상 30여명 이상의 학생이 각 기수를 채워가고 있다. 색소폰사관학교는 학교운영체계를 인용하여 운영중에 있다. 행정, 기획 등의 운영진과 이병주프로님등으로 포진한 교수진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면 각 기수에 간부를 두어 단합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정해진 기수에서 학습에 게을리 할 경우 유급을 당하여 다음 기수에서 학습하여야 한다. 이러한 9급에서 1급으로 진행하고 이후 심화반에서 단증을 받는 과정으로 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색소폰계의 학습방식이 독특하며 이는 현재 SNS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방식이다.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색소폰 학교를 실제 설립하는 꿈을 갖고 있다. (박정일 색소폰사관학교 대표와) 이후 우리 “월간색소폰”과 여러부문에서 협력을 약속하였다. 또한 저를 만나기 위하여 멀리 창원에서 와주신 진충일행정본부장님에게도 감사드린다. 색소폰사관학교의 발전이 기대된다. (진충일 행정본부장과)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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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박정일색소폰사관학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