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최광철선생님하면 많은 이야기가 있다. 색소폰연주자, 라디오DJ, 수염, 클린턴대통령 등의 일화가 많다.

수업을 마치고 잠시 시간을 내서 교대근처에 있는 최광철선생님이 계시는 음악연구실을 찾았다. 아니 인천에서 이전하여 지금은 음악연구소가 아닌 지금은 최광철 색소폰 라이브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간판에도 나와 있다. 클린턴을 매료시킨... 클린턴대통령이 국빈방문 당시 연회장에서 색소폰 연주를 한 일화는 들어도 재미가 있다.

 

 

 

                             (클린턴을 매료시킨 최광철 색소폰 카페)

 

거리는 10월 중순의 초저녁 상가의 거리는 술손님과 저녁시간으로 붐비지만 카페의 시간은 아직 이른 시간으로 손님은 없고 인천에 있을 당시 라디오DJ를 했던 방송이 흘러나온다. 실제 목소리에 비하여 더 멋지게 나오는 것이 장비의 힘(?)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목소리가 따스하다.)

미리 차려놓은 다과가 ? 이젠 요리도 하시나? 의문이 든다.인사를 건내고 하시는 한마디 아직 식사 전이지?하면서 음식을 내놓는데 정갈하다. 어라! 맛있기 까지 하다. 참말로 ...

 

 

 

                                             (환하게 반겨주시네요)

 

                                (손수 만들어 주신 음식)

 

만나면 하는 우리 월간 색소폰의 안부부터 묻는 것이 장상도 하셔라.

최광철선생님하면 우리 월간 색소폰하고는 남다른 인연이 있다. 우리의 1호 구독자 이시다. 아직도 첫말이 생각이 난다. “나는 책은 구매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재즈피플도 10년째 구독하고 있다라고 하는 말이 떠오른다. 역쉬~~~

색소폰과 재즈에 대한 얘기는 더더욱 재미있고 열띤 강의를 하시는 것이 여간 애정이 깊은 것이 아니다.

최광철선생님과의 재즈와 색소폰 얘기는 어느새 강의로 이어지고 애드립과 꾸밈음 그리고 학문으로 이어진다.

그래도 프로이니 한마디 물어본다. “형님? 어찌하면 색소폰을 잘불 수 있을까요? 라고 우문을 하면... ”연습밖에 없어라고 현답이 되어 돌아올 뿐이다.

 

 

                                                         (최광철선생님과 함께) 

 

 

                                                   (최광철선생님의 테너색소폰) 

팬타토닉에 대한 생각

 

 

 

(월간색소폰)성열웅 기자= keri@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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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이래서 좋다 - 최광철재즈색소폰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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