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다양한 음식과 함께 빠지지 않는 술이 있다. 우리나라 전통주인 정종이다. 정종은 그만큼 귀한 술이었기에 조상님께 올렸다고 한다. 깔끔하고 맑은 술로 약간의 달콤함이 있어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술이고 최근엔 과일이나 허브향을 입힌 다양한 정종이 개발되어 젊은 세대도 편하게 접근하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인 킴스코리아의 부산(Busan) 테너 마우스피스 역시 그렇다. 오래도록 사랑받은 재즈의 전통성에 다양한 맛을 첨가하여 발전하고 있는 신세대 정종과 유사한 느낌을 테스트하는 내내 받을 수 있었다.
글 | 구민상 색소포니스트 sax019@hanmail.net
킴스코리아색소폰(Kim‘s Korea Saxophone)은 색소폰과 함께 마우스피스 그리고 색소폰 관련 액세서리를 제작하고 있으며, 일전에 본지를 통해서도 킴스 마우스피스를 소개한 바 있다. 두 달 전 새로 나온 부산(Busan) 알토 마우스피스를 다루며 같은 모델명으로 함께 출시된 테너 부산 마우스피스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오늘 하나하나 알아보려 한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5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월간색소폰 & www.monthlysaxophone.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