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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 깊이 울리는 재즈 색소폰 A, B, C
    모드(mode)는 교회선법에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재즈에서 이것을 발전시켜 재즈적 기법으로 사용하게 되며 여러 가지 형태로 연주되었습니다. 이것을 잘 이용한 연주자는 ‘존 콜트레인’(테너색소폰), ‘마일스 데이비스’(트럼펫), ‘캐논볼 아더레이’(알토색소폰),‘마이클 브레커’(테너색소폰)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럼 왜 모드를 사용하는지, 목적이 무엇인지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떤 곡에서 애드리브를 넣는다고 가정해봅시다. C Major 코드일 때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모드를 사용하면 다양한 스케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오니안(Ionian·1도): 도,레,미,파,솔,라,시,도, 도리안(Dorian·2도):레,미,파,솔,라,시,도,레, 프리지안(phrizian·3도): 미,파,솔,라,시,도 이런 식으로 스케일을 거치면 리디안(Lydian·4도),믹소리디안(MixoLydian·5도), 에올리안(Aeolian·6도), 로크리안(Locrian·7도)까지 스케일을 거치게 됩니다. 그래서 모드는 스케일적으로 사용합니다. C Major 코드에서 연주자는 이 모든 것을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따른 선택과 해결이 필요합니다.모드선택에 주의할 것은 각 모드(mode)가 가진 주 3화음에 신경을 써야 좋은 멜로디와 화음이 형성됩니다. 그래서 재즈는광범위하고 영역이 넓습니다. 가요나 팝송처럼 단순한 음악이 아닙니다. 즉흥연주(애드리브)가 핵심이기 때문이지요. 이제 모드형식과도리안(Dorian) 모드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월간색소폰)정창균 아메리칸총신학대학원 실용음악학장, 월드재즈가스펠미션 대표, 전미주 한국일보 팝송·재즈 칼럼니스트=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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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8
  • 가슴 깊이 울리는 재즈 색소폰 A, B, C
    이번에는 재즈연주자, 현대 록(Rock) 연주자들이 보고 익혀야 할 코드부호(Chord Symbol)와 연습 과정에 대해서 공부하겠습니다. treble clef(고음부) 악보를 취급하는 모든 연주자들이 익혀야 할 부분과 연습 과정입니다. 각종 코드 심벌을 열거하였습니다. (월간색소폰)정창균 아메리칸총신학대학원 실용음악학장, 월드재즈가스펠미션 대표, 전미주 한국일보 팝송·재즈 칼럼니스트=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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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8
  • 가슴 깊이 울리는 재즈 색소폰 A, B, C - JUST THE WAY YOU ARE
    1980년대 팝가수 빌리 조엘의 히트곡 에서 곡 전체를 Intro에서 Ending까지 알토색소폰으로 곡 전체의 흐름을 장식하여 팝팬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던 연주자는 재즈계의 대가였던 Phill Wood(필우드)의 연주였다. 재즈의 이론적으로도 조금도 손색이 없었던 그의 연주는 팝에도 재즈의 기법으로 훌륭한 연주였다는 평이었다. (월간색소폰)정창균 칼럼니스트=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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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가슴 깊이 울리는 재즈 색소폰 A, B, C - MO BETTER BLUES
    2019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국내 유일의 <월간색소폰> 독자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잡지관계자 모든 분들이소원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이번 호는 1990년도 재즈음악 영화 ‘모베터블루스’(Mo’ Better Blues)의 주제곡인 를 소개합니다.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이 곡은 부르스 기법으로 된 곡으로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브랜포드 마살리스(색소폰), 테렌스 블랜차드(트럼펫)에 의해 작곡, 연주되었습니다. A, B부분은 오리지널 그대로 연주하고 C부분에서는 8소절씩 4번(32소절) 솔로 애드리브 연주로 적어 놓았습니다. 또는 C부분은 여러 연주자들이 계속 애드리브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각자 솔로 애드리브가 끝나면, D로 가서 연주하면서 fade out으로 끝을 맺습니다. (월간색소폰)정창균 칼럼니스트=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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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가슴 깊이 울리는 재즈 색소폰 A, B, C - 친구여
    (가요 팝송을 재즈로) 12월호부터는 가요와 팝송을 재즈 혹은 R&B스타일로 중간에 애드리브를 넣어 어느 곳에서든지 연주할 수 있도록 꾸며봤습니다. 첫 번째로 조용필의 <친구여>를 간단하게 외울 수 있도록 쉬운 fake로 했습니다. 그리고 노래에 나오는 Diminish(감음정)스케일과 코드를 공부합니다. Diminish는 두 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이번에는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월간색소폰)정창균 칼럼니스트=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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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가슴 깊이 울리는 재즈 색소폰 A, B, C - Recorda me
    조 헨더슨(Joe Henderson) 미국 오하이오 리마에서 태어난 테너색소폰의 거장 ‘조 헨더슨’(Joe Henderson)은 9살이라는 어린 나이 때부터 색소폰을 시작했다. 그의 어린 시절은 당대에 이미 유명했던 ‘스탄 게츠’(Stan Getz), ‘레스터 영’(Lester Young), ‘찰리 파커’(Charlie Parker)와 같은 어마어마한 색소폰 아티스트들을 보고 자랐으며, 그들의 연주를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어떻게 악기에서 저런 아름다운 소리가 날까”라는 궁금증은 그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어린 나이 때부터 일찌감치 범상치 않았던 음악적인 감성과 더불어 그는 연습을 거듭하였고, 로컬클럽에서 연주 경험과 실력을 쌓았다. 육군군악대에 입대하여서는 탤런트 쇼에 출전하여 대상을 차지하기도 하며 그의 재능은 점차 피어나기 시작했다. 제대 후 그는 당대의 유명한 트럼펫 연주자 ‘케니 도햄’(Kenny Dorham)을 만나 당시 최고의 레코드사로 불렸던 ‘블루노트’에서 앨범을 내게 되는 행운을 만나게 된다. 헨더슨의 뛰어난 연주에 블루노트사는 이라는 타이틀로 또 다른 앨범을 내었고, 그 앨범 역시 좋은 평을 받았다. 같은 해에 트럼펫 연주자인 ‘리 모건’(Lee Morgan)과 , 피아니스트 ‘앤드류 힐’(Andrew Hill)과 , 기타리스트 ‘그랜트 그린’(Grant Green)과 , 피아니스트 호러스 실버(Horace Silver) 등과 연달아 앨범을 내면서 일약 대스타로 떠오른다. 1969년 세계적 유명 팝재즈 그룹 ‘Blood Sweet and tears’에서 6개월간 진행되는 연주 여행을 가기도 하였으나 곧 그는 팀에서 나오게 된다. 큰돈을 벌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곡을 매일 되풀이한다는 것에 염증을 느낀 것이다. 그는 오리지널 재즈를 원했고, 즉흥연주의 매력이 더 좋았다. 이후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작, 편곡에 열중하였고, 마침내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 ‘크리스찬 맥브라이드’(Christian McBride), 그레고리 허친슨(Gregory Hutchinson), ‘스테픈 스캇’(Stephen Scott)과의 협연으로 를 완성하게 된다. 이 앨범은 7주 동안 빌보드 차트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모았고, 유명 재즈매거진 <다운 비트>는 “강인한 사운드와 현란한 연주로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했다. 헨더슨은 무려 26세에 ‘앞으로 대성할 연주자’로 인정받았으며, 29년 후에는 ‘그 해의 재즈맨’ ‘재즈앨범’ ‘테너색소폰부분 1위’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듀크 엘링턴’(Duke Ellington) 이후 두 번째로 재즈 사에 길이 남을 전설로 남게 된다. 이번에는 조 헨더슨의 ‘Page one’에 수록된 를 통해 그의 연주를 소개합니다. 이 곡은 유튜브에서 joe Henderson.Recorda me를 검색하여 들을 수 있습니다. (월간색소폰)정창균 칼럼니스트=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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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1
  • 가슴 깊이 울리는 재즈 색소폰 A, B, C - Tonic Minor
    이번 호는 전음계(Whole tone) 스케일에 대해서 공부합니다. Wholetone scale에는 2개의 종류가 있는데, C whole tone과 반음 올린 C♯ Whole tone 스케일이 있습니다. 각 스케일에 6개의 음이 있는데 각각의 음의 간격이 온음으로 이어져 있습니다.C 조에는 C-D-E-F♯-G♯-A♯-C와 C♯조에는 C♯-D♯-F-G-A-B-C♯로 모두가 온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용법은 C+(augment), C+7, C7, C7♭5의 코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tonic minor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 Cm조에서, 각mimor에서, tonic에서, Dminor조에서, D마이너에 사용 가능). Dominant7, Augment나Augment 7에서 사용합니다. (월간색소폰)정창균 칼럼니스트=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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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5
  • 가슴 깊이 울리는 재즈 색소폰 A, B, C - 썸머타임
    찰리 파커 Charlie Parker35세에 요절한 찰리 파커는 재즈사의 보물이며 비밥 재즈의 선구자로 불리는 전설의 알토색소폰 연주자이다. 당시 <카운트 베시>의 드럼주자였던 ‘조 존스’와의 젬 세션 도중 파커의 연주가 템포가 안 맞자 ‘조 존스’는 심벌을 무대 위에 내동댕이치는 일생일대의 망신을 당한다. 그 후 파커는 자신의 망신을 거울삼아 열심히 공부했다.그 결과 1930년대와 1940년대는 파커의 음악적 재능이 꽃피워진 시대라 말할 수 있겠다. 그 후 트럼펫의 천재 ‘디지 길레스피’와 콤비가 되어 비밥(be bop)의 모던재즈 시대를 만들었다(1944). 당시 <딕시랜드>의 연주자 ‘루이 암스트롱’(트럼펫)은 괴상한 코드와 아무 뜻도 없는 음악이라고 악평하였으며, 스윙재즈의 베테랑이었던 ‘베니 굿맨’(클라리넷)도 모던재즈는 진짜 음악이 아닌 꾸며낸 것(faking) 이라고 했다. <다운비트 매거진>은 이 논쟁을 흥미있게 보도했다. 그 후 찰리 파커와 길레스피는 ‘그르빈 하이’(Groovin high), , , , 등의 골든 히트를 기록 명실상부한 비밥의 개척자로 재즈계를 평정했다. 색소폰의 대표주자들인 ‘소니 롤린스’, ‘존 콜트레인’, ‘오넷 콜멘’도 찰리 파커의 영향으로 그들의 스타일을 확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찰리 파커는 헤로인에 중독되어 감옥신세를 면치 못하였다. 12살의 나이부터 헤로인을 했기 때문에 그로 인해 많은 곤란을 겪었다. 그의 암기력은 어느 연주자보다도 뛰어나 곡 전체의 코드를 암기하며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월간색소폰)정창균 칼럼니스트=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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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0
  • 가슴 깊이 울리는 재즈 색소폰 A, B, C - Take the 'a' train
    이번 곡은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진 를 작곡한 알토 색소폰 연주자 폴 데스먼드(Paul Desmond)의 버전으로 를 소개한다. 폴 데스먼드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그는 데이브 브루벡 퀄텟(Dave Brubeck Quartet) 에서 알토 색소폰을 연주하였고, 재즈 음악 사상 처음으로 4분의 5박자의 곡인 를 작곡, 연주하여 당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재즈 사에 길이남을 전설이 되었다(1959). 폴 데스먼드의 연주 스타일은 아주 조용하며, 간단하고 아름다운 즉흥 연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연주자다. 테크닉으로 승부를 거는 연주자와는 달리 차분하면서도 개성이 뚜렷하다. 이제 그가 연주한 데이브 브루벡(Dave Brubeck) 밴드의 을 살펴보자. (2)번은 A장조의 스케일. (3)F음은 B7(b5)의 b5음입니다(B, D♯, F, A). (4)역시 B7(b)5의 음인 F. (11)D음은 B(7b5)의 ♯9도. 유투브에서 폴 데스먼드의 solo transcription 을 클릭하면 (A)부분의 솔로 애드리브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의 차분한 연주를 들어봅시다. 개성이 뚜렷한 연주입니다. (월간색소폰)정창균 칼럼니스트=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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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가슴 깊이 울리는 재즈 색소폰 A, B, C - Perdido Bridge
    이번에는 4도 관계의 코드진행 방식과 애드리브 작성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4도 관계 즉, C7-F7은 4도의 진행입니다. B♭7은 E♭7의 4도 관계입니다. 이렇게 나열하면C7-F7-B♭7-E♭7-A♭7 등으로 진행하여 처음 시작한 C7으로 시작하여 마지막이 C7이 나올 때까지입니다. 이런 코드진행을 circle forth(4도 진행)라고 합니다. 반음정을 높여 다시 C#7-F#7-B7-E7등으로 진행하여 C#이 나올 때까지 연습하면 됩니다. 물론 어렵고 지루할 수도 있지만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면 listening도 좋아지고 테크닉도 향상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재즈를 연주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가져야 합니다. (A)부분은 4도 관계의 연습, (B)는 8소절의 코드진행 속에 (A)를 이용한 연습이며, (C)부분은 팝송 ‘Secret Love’에 각 소절마다 패턴을 만들었습니다(빨간색 패턴). 그리고 각 소절의 코드를 이용하여 멜로디 즉, 애드리브를 작성했습니다.패턴 없는 자유분방한 멜로디는 짜임새도 없을뿐더러 재즈가 아닌 클래식 분위기가 되어버립니다. (D)부분은 (C)에서 만들어진 패턴으로 멜로디를 작성했습니다. 다소 힘들고 어려울 때가 많이 있겠죠! 그래서 재즈곡을 자주 듣고 따라서 연습하는 즐거움으로 해야지 의무적으로 하면 싫증이 납니다.이제 (D)부분의 애드리브를 분석해보겠습니다.① 첫 음 G는 F장조의 9도로 시작했습니다. ④첫 음 F는 코드 C7의 11도, ⑥⑦⑧번은 음은 다르지만 같은 패턴으로 멜로딕하게 다뤘습니다.⑯은 6도 음으로 끝이 났습니다. (월간색소폰)정창균 칼럼니스트= suyeon@ke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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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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