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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툰 6화
중·고급 레벨의 아마추어 연주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하는 색소포니스트 임민택의 맞춤형 강의. 반주기 100% 활용하기, 자신에게 맞는 악기 세팅 찾기, 앙상블 연습법 등 쉬운 듯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전문가의 꿀팁을 통해 연주 스킬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보자. 글 l 임민택 그림 | 김의진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5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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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호흡 방법 (호흡의 이동경로)
글 l 이재영 교수 자문 l 정대영 강남성모정형외과 원장 몸을 사용하여 결과를 지속적으로 좋게 만들어 가려고 하는 작업들은 장기적으로 몸을 사용할 때 연관된 ‘몸의 정렬과 호흡의 움직임이 얼마나 잘 유지되면서 하느냐’ 에 달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고 단순한 작업들은 잘 못 느끼겠지만 색소폰 연주와 같이 박자와 음정에 맞게 눈과 귀를 사용하면서 손과 입술, 그리고 혀의 사용과 함께 호흡을 조정해야 하는 multi-tasking 작업은 몸을 사용하는 감각-운동 연계(sensory-motor chain)에 따른 body mapping(몸 지도) 부분이 더욱 강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색소폰의 연주에서 중요한 좋은 자세나 목줄의 길이, 그리고 앙부슈어 등에 대해서는 3번에 나누어서 진행하였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어느 정도 필요한 얘기를 하였습니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5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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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돈 버는 이병경의 색소폰 관리법] 봄을 맞아 색소폰을 깨끗이 닦아 보아요
글·사진 l 이병경 봄이 오면 으레 많은 사람이 대청소를 시작하듯 나의 소중한 색소폰도 대청소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5월호에서는 ‘마우스피스’, ‘리드’, ‘넥’, ‘본체’ 로 나누어 파트에 맞는 청소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마우스피스 메탈 피스 같은 경우는 피스를 닦아낼 물의 온도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하거나 조금 뜨거운 정도의 온도의 물로도 청소할 때 충분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온도가 적당히 높을수록 찌든 때나 이물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피스를 닦는 소재는 마른 천도 있고 쉽게는 키친타월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5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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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현주 힐링타임 정기 모임 in 대구〉
라이브 방송에서만 보던 연주자를 실제로 만난다면 어떤 느낌일까? 게다가 그 연주자 앞에서 나도 연주를 해야 한다면, 정말이지 가슴 떨리지 않을까…. 지난 4월 20일 색소포니스트 길현주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 ‘길현주 힐링타임’ 첫 대구 정기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길현주 연주자가 운영하는 라이브 방송 구독자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으로, 비가 오는 궃은 날에도 50여 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모임에 참석해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가슴 떨렸던 현장 이야기를 길현주 연주자에게 들어보았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5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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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 스프링 재즈 페스타’ 글
지난 4월 27에 야외 재즈 콘서트인 '2024 진주 스프링 재즈 페스타'가 진주철도문화공원 백년 광장에서 펼쳐졌다. 공연은 무료초대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연을 보기 위한 가족, 연인들 이 재즈 공연을 통해 행복한 봄날을 맞이했다. 지난 27일 경남 진주시에서 <2024 스프링 재즈 페스타>가 열렸다. 본 행사는 2024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선정된 진주시에서 주최한 행사로 내년 본도시 선정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재즈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예술단체 경남재즈유니온의 주관으로 진주시 문화도시 추진공모사업에 스프링 재즈 페스타가 선정되어 야외에서 시민들과 함께 멋진 재즈 공연을 완성시켰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5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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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브라스 재즈콘서트〉
2024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예술 육성지원사업을 통한 <로맨스 브라스 재 즈콘서트>가 5월 25일(토) 오후 7시 30분 에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경상 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후원, 경남재 즈오케스트라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 은 따뜻한 봄날이 지나가는 아쉬움과 여름 이 다가오는 설렘을 경남의 젊은 두 재즈 연주자가 로맨스 브라스 재즈콘서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5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월간색소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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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에서 대상으로, 1년 만의 ‘도약’ 더 큰 무대를 꿈꾸는 알레연주단의 하모니
- 제9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기념 제2회 색소폰 앙상블 대회가 열렸던 10월의 어느 날. 행사 장소인 경기도 연천의 전곡시장을 아름다운 색소폰의 하모니로 흠뻑 적신 팀이 있었다. 대상 수상팀인 ‘알레연주단’이 그 주인공이다. 불과 1년 전, 1회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것과 비교하면 눈부신 성장이었다. 이런 결실을 맺고자 혹독한 연습의 시간을 보냈을 알레연주단과 지난 11월 2일, 양평의 음악실에서 만나 대상 수상의 감회와 대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인터뷰 전문은 월간색소폰 12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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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에서 대상으로, 1년 만의 ‘도약’ 더 큰 무대를 꿈꾸는 알레연주단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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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툰] 프롤로그
- 월간색소폰의 NEW 콘텐츠, [스폰툰]이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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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툰]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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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즘’의 엘프, 훈훈했던 ‘창립 35주년’ 특별 방송
- 디지털 영상 반주기 제조업체인 ‘㈜엘프 프로페셔널(대표 유영재)’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유튜브 특별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색소폰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배우와 가수, 프로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했다. 아울러 신재동 KBS ‘전국노래자랑’ 악단장과 ‘황금나팔’ 윤정현씨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1부의 게스트는 배우 송경철씨와 가수 한승기씨, 그룹 ‘수와진’의 안상수씨, 색소포니스트 길현주씨, 그리고 색소포니스트 이대희씨였다. 회사명인 ‘엘프(Elf)’가 게르만족의 신화에 등장하는 ‘요정’을 가리키는 단어인 만큼, 엘프 측은 각 출연진의 이미지와 요정을 결합해 재치 넘치는 별칭을 만들었다. 이를테면 한승기씨는 ‘통기타의 요정’, 이대희씨는 ‘소리가 가장 잘생긴 요정’ 등으로 소개하는 식이었다. 엘프 측에서 준비한 센스 넘치는 수식어 덕분에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이 시작됐다. 1부 방송은 엘프의 35주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엘프는 서울올림픽대회가 열렸던 1988년 ‘엘텍(ELTAC)’이라는 회사명으로 설립된 뒤, 이듬해 반주기 E-101과 E-202를 선보였다. 당시 유명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던 한승기씨와 안상수씨는 엘프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굉장히 혁신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씨는 “라이브 공연을 하다가 선배님이 엘프 반주기를 사용하시는 걸 처음 봤는데 너무 신기했다”며 “그 안에서 박자들이 다 표시되고 하모니도 되고, 정말 좋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윤정현씨도 “당시 색소폰을 배우던 분들이 반주기가 없으니까 ‘스탠드 바’ 같은 곳에 가서 연주하던 게 다였는데 엘프 반주기의 등장으로 국내 색소폰 인구가 급증했다”며 “그 과정을 지켜봐왔기 때문에 엘프와 맺어온 인연이 늘 소중하고,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했다. 안상수씨는 지금도 엘프 반주기의 덕을 톡톡히 본다고 한다. 그는 “버스킹을 하다 보면 (제 곡이 아닌 곡을) 신청곡으로 받을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반주를 바로 재생할 수 있으니까 너무 좋다”며 “엘프 반주기는 (버스킹 공연 때)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승기씨도 “가수들은 보통 공연할 때 MR을 가지고 다니는데, MR은 가끔 컨디션이 안 좋더라도 음높이를 조절할 수 없어 불편할 때가 있다”면서 “엘프 반주기는 그런 조절이 바로 가능해서 편리하다”고 했다. 엘프 측은 이날 35주년을 기념, 엘프와 관련된 사연을 문자 메시지로 보내준 시청자 ‘35명’을 추첨해 ‘기프티콘 선물 이벤트’를 진행했다. 강원도 춘천에서 거주 중이라는 한 시청자는 “1988년 엘프의 창립연도는 제게도 의미가 크다. 그때 첫 아이가 태어났기 때문”이라며 “어느덧 두 아이의 아빠가 됐는데도 여전히 엘프와 함께하는 음악 인생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자녀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따뜻한 사연에 출연진 모두 “뭉클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기쁜 마음으로 기프티콘을 선물했다. 방송 중간 중간 출연진들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특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공연이 있었다. 엘프의 유영재 대표가 직접 색소폰 연주를 선보인 것. 깊이 있는 음색으로 곡 ‘가인’을 연주한 유 대표는 “반주기 하나로 젊은 날 혼자 꾸었던 꿈을 지금은 여러분과 함께 꿀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엘프가 영원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부는 잠시간의 휴식 끝에 색소포니스트 임민택씨의 연주로 다시 시작됐다. 임민택씨와 함께 2부의 게스트로 초대된 출연자는 ‘엘프 1호 가수’ 영태씨, ‘콩자반쇼’의 진행자인 김명선씨였다. 지난 9월 열렸던 ‘엘프 왕중왕전 색소폰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한 유상원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상원씨가 출연한 만큼 자연스레 지난 대회의 후일담이 나왔다. 유상원씨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전 기분 좋은 해프닝을 겪었다고 한다. 2021년 엘프 색소폰 콘테스트 참가를 앞두고 골프를 치던 중 ‘홀인원’을 하고서 장년부 대상을 수상했는데, 이번 왕중왕전 출전을 앞두고도 몇 년 만에 홀인원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이후 “내게 좋은 일이 생기려나”라고 생각은 했지만, 대상은 예상하지 못했다는 유상원씨는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2부에서도 출연진들의 흥겨운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제4회 엘프 색소폰 콘테스트에서 ‘야마하상’을 수상했던 안세린양이 고난도의 곡인 ‘여왕벌의 행진’을 완벽하게 소화해 출연진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시청자들은 “세린이 파이팅” “손가락이 날아다닌다” “진짜 벌처럼 쏜다” 등 응원의 댓글로 호응했다. 방송이 마무리될 때쯤 사회자 윤정현씨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며 유영재 대표와 관련된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어느 날 유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유 대표가 색소폰을 불게 된 계기를 설명한 적이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엘프 반주기의 좋은 성능을 위해서’였다는 것이다. 대표인 자신이 직접 반주기를 사용해봐야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고, 이것이 곧 엘프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신념 때문이었다고 한다. 윤정현씨는 “대표님의 말씀에 가슴이 참 뭉클했다”며 “지금도 녹음실에 가면 반주기를 꼭 사용해보며 보완할 점을 직접 확인하신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은 수백명의 구독자가 시청하는 가운데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고객들과의 ‘패밀리즘(Familism·가족주의)’을 강조하는 엘프답게 시청자들을 생각하는 이벤트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엘프는 11월 27일 열리는 ‘2023 엘프 색소폰 콘테스트 수상자 연주회’ 등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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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즘’의 엘프, 훈훈했던 ‘창립 35주년’ 특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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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제천한방바이오 축제 기념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 제천 빅밴드가 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 제천 한방바이오재단이 후원하는 <2023 제9회 제천한방바이오 축제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가 10월 1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내 특설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도 박동준 색소폰 연주자가 대회를 총괄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대회는 ‘미녀 색소포니스트’ 주혜성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주혜성 연주자의 매끄러운 사회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경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주혜성 연주자는 “참가자분들이 프로 연주자가 아니기 때문에 많이 긴장하셨을 것”이라며 관객들의 호응과 격려를 유도하는 등 수준급의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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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제천한방바이오 축제 기념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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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재즈의 만남…색소포니스트 최희훈 첫 리사이틀
-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의 공연이 열리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그 무대에 지난 10월 2일, 색소포니스트 최희훈이 올랐다.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단독 연주회인 만큼 곡 선정부터 무대 연출까지 단단히 준비한 모습이었다. 클래식과 재즈의 조합으로 1·2부를 구성했고, 화려한 라인업과 특유의 무대 매너로 공연에 멋을 더했다. 이날의 열기를 한 마디로 요약하라면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이지 않을까. 탄탄했던 실력은 물론, 관객을 열광에 빠뜨린 그의 퍼포먼스는 유명 가수의 콘서트에 온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수준급이었다. 마지막 곡이 끝난 뒤, 객석에서 “앵콜”이 쏟아지자 강남대 제자들과 무대에 올라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한 최희훈. 크로스오버 연주자의 ‘모범답안’을 보여준 그를 공연 직전, 리허설 현장에서 만났다. ▶인터뷰 전문은 월간색소폰 1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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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재즈의 만남…색소포니스트 최희훈 첫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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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돈 버는 이병경의 색소폰 관리법] 가을철 적정한 온도와 습도는?
-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일교차가 심해지는 계절에 소중한 내 악기를 어떻게 관리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바뀌고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글·사진 l 이병경 ●습도 점검 ●부품 점검 ●케이스 건조 ●정기 점검 <환절기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 1. 키 소음 2. 건조해진 날씨로 코르크, 펠트 떨어짐 현상 3. 패드 건조함으로 인한 소리의 변화 ▶칼럼 전문은 월간색소폰 1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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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돈 버는 이병경의 색소폰 관리법] 가을철 적정한 온도와 습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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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앙상블, 2023 진주개천예술제 특별 공연
- 매해 10월, 경상남도 진주시는 축제의 도시로 변한다. ‘개천예술제’가 열리고, 남강에 유등이 아름답게 빛나던 10월 20일. 남강야외무대에 ‘아트앙상블’의 공연이 열렸다. 아트앙상블은 김다은 대표의 제자로 구성된 경남 유일의 색소폰 및 아코디언 합주팀이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이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열기 덕분에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쌀쌀한 가을밤, 음악이 흐르는 눈부신 남강의 저녁에 <월간색소폰> 또한 함께했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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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앙상블, 2023 진주개천예술제 특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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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의 뜨거웠던 재회, 그 감동을 다시 만난다…서울재즈쿼텟 콘서트
- 25년 만의 재결합으로 지난해 국내 재즈계를 뒤흔들었던 ‘서울재즈쿼텟(SJQ)’이 또 한 번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재회의 감동이 구현됐던 서울 마포아트센터 무대에 11월 19일 다시 오를 예정이다.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드러머 김희현, 피아니스트 양준호, 베이시스트 장응규까지. 전성기 멤버 그대로 공연을 꾸민다. 서울재즈쿼텟은 이번 공연에서 그 시절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연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이들의 음악이 여전히 진행형임을 보여줄 계획이다. 게스트 역시 신구 아티스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구성으로 준비됐다. 원로 재즈 가수 김준과 신세대 재즈 보컬리스트 마리아 킴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서울재즈쿼텟의 ‘재회 콘서트’ 라이브 실황을 담은 LP 발매를 기념으로 기획됐다. 당시 멤버들은 팀 해체후 25년 만에 다시 뭉쳐 변함없는 기량을 자랑하며 1990년대 재즈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렸던 재회 콘서트는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매진됐고, 뒤이어 열린 앙코르 콘서트까지 티켓 완판 신화를 기록했다. 그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라이브 실황LP에 고스란히 담았다. 즉흥연주의 특성상 재즈는 라이브에서 매력이 극대화되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재즈신에는 실황음반이 거의 없었다. 뮤지션 개인이 제작한 사례는 몇 차례 있었으나, 공식적으로 유통되지 못했다. 서울재즈쿼텟은 국내 최초 라이브 실황 LP로 팬들을 만난다. 서울재즈쿼텟 멤버들은 모두 한국 재즈의 선구자들로, 재즈 색소폰의 거장으로 꼽히는 이정식,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전성기 드러머였던 김희현, 한국의 빌 에반스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양준호, 수많은 후배 연주자들에게 교과서가 됐던 <재즈베이스교본>의 저자 장응규까지 총 4인이다. 1990년대 후반 해체 이후에도 각자의 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다 지난해 재결합을 기점으로 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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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의 뜨거웠던 재회, 그 감동을 다시 만난다…서울재즈쿼텟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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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이 하나되는 음악 페스티벌…제2회 우이령옛길 색소폰 문화축제
- 제2회 우이령옛길 색소폰 문화축제가 10월 21일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렸다. 지난해 성공적이었던 첫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지역 주민이 하나되는 흥겨운 축제가 한바탕 펼쳐졌다. 염광고등학교 고적대가 출연해 화려한 멋을 더한 것은 물론, 1부 행사로 아마추어 색소폰 콘테스트까지 열려 한층 깊이 있는 색소폰 문화축제가 완성됐다.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화려했던 라인업 선선한 바람이 불었던 행사 당일 오후 1시쯤.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야외 무대에서 나종이 아나운서의 사회로 제2회 우이령옛길 색소폰 문화축제가 막을 올렸다. 행사 시작과 동시에 염광고교 고적대의 특별공연이 관객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았다. 입장부터 압도적이었다. 45명의 학생들이 흐트러짐 없는 동작으로 무대에 올라 순식간에 대열을 정리하더니, 유명 팝송인 ‘We Will Rock You’로 공연을 시작했다. 수많은 악기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만들어내는 하모니에 객석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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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이 하나되는 음악 페스티벌…제2회 우이령옛길 색소폰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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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5주년 엘프, 눈부시게 빛났던 제6회 엘프 색소폰 콘테스트
- 디지털 영상 반주기 제조업체인 ‘㈜엘프 프로페셔널(대표 유영재)’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더욱 품격 있는 색소폰 콘테스트로 돌아왔다. 지난해 ‘영아티스트’ 부문의 신설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엘프는 올해 또 한 번 ‘왕중왕전’을 추가, 경연 대회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매해 가을, ‘색소폰 축제’와도 같은 콘테스트로 화제가 되는 엘프 경연 대회의 본선. 그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를 전한다. - 중략 - 각양각색 사연 돋보인 본선…실력은 업! 본선 무대는 ▲앙상블(3팀) ▲시니어(4명) ▲장년·일반(6명) ▲영아티스트(4명)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쟁쟁한 실력을 자랑했다. 세 차례의 예선을 거쳐 이미 실력이 검증된 만큼,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다. 이들의 실력 못지않게 관객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색소폰과 관련된 각양각색의 사연들이었다. 참가번호 4번 송주현씨의 경우 20년 전 사고로 아들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 우연히 색소폰에 빠져 삶의 동력을 되찾았다고 한다. 가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연주한 그는 이날 은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119 소방관으로 재직 중인 참가자도 있었다. 김호중의 ‘천상재회’를 연주한 김광희씨는 “삶과 죽음이 오가는 화재 현장에서 트라우마에 시달릴 때가 많다”며 “색소폰의 선율이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주곤 한다”고 밝혔다. 그의 묵직한 사연은 절절한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관객의 마음을 울렸다. 그는 이날 장년·일반 부문의 대상 수상자가 됐다. 이 밖에도 “행복한 워킹맘의 꿈과 사랑을 응원한다”는 참가자, “7년 전 삶의 무게에 지쳤을 때 아내의 권유로 색소폰을 시작하게 됐다”는 참가자 등이 있었다. 영아티스트 부문에 참가한 진하은씨는 3수 끝에 이번 기회를 잡게 됐다고 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참가자들의 실력만큼이나 색소폰에 대한 애정이 쌓여 더욱 축제 같은 분위기로 진행된 경연이었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1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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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5주년 엘프, 눈부시게 빛났던 제6회 엘프 색소폰 콘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