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일상이 되는 곳 ‘연희색소폰클럽’
하루의 시작을 색소폰 연습으로 열고, 음악 속에서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는 공간이 있다. 누군가는 봉사를 위해 악기를 들었고, 누군가는 가족과 함께 연주하고 싶어 색소폰을 배웠다. 그렇게 모인 이들이 하나의 소리로 어우러지는 곳, 바로 ‘연희색소폰클럽’이다. 한 음악 가족의 연습실로 시작된 이 공간은, 시간이 흐르며 뜻을 함께하는 연주자들이 모여드는 배움과 나눔의 장이 되었다. 60평 규모의 음악실에서는 앙상블과 오케스트라 연습이 일상처럼 이어지고, 연령과 경력을 떠나 누구나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색소폰을 사랑하는 이들의 따뜻한 공간, 연희색소폰클럽. 이곳을 이끄는 두 인물, 전종열 단장과 최춘란 실장을 만나 음악과 동호회, 그리고 색소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
▶기사 전문은 월간색소폰 6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